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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분양 이후 수차례 무순위 청약에도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최근 9번째 무순위 청약에서도 일부 미달이 나오면서 미분양 소진에 실패했습니다. 전용 78㎡가 11억 원대에 책정되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곳으로 최근 4억 원 할인까지 내세웠으나 여전히 비싸다는 인식이 강해 수요자들에게 외면받은 결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sKewCv4ffI 

 

4억 할인 아파트 칸타빌 수유팰리스 미분양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일 이후에 나온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것을 말합니다.

 

해당 아파트는 최초 분양 당시 전용 59㎡는 8억 원~9억 2천만 원대로 책정됐고, 78㎡는 최고 11억 4천 800만 원으로 정해저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고, 지난해 일부 평형을 15% 할인분양했지만 수요자의 외면을 받아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지 못했습니다.

 

작년 3월 처음 분양에 나섰을 때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당시 경쟁률 6.4대1로 청약을 마쳤지만, 전체 216가구 가운데 198가구가 미분양으로 나와 8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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